두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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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컴퍼니(품고), 국내 풀필먼트 스타트업 최초 '24시 주문 마감' 출시

2021.10.25

두손컴퍼니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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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O 인터뷰] "이커머스 판매자 상품 관리 넘어 종합 솔루션 진화"

문성수 두손컴퍼니 최고기술책임자(CTO)

이커머스 판매자 대상 서비스형 풀필먼트 '품고' WMS '핸디봇' 제공

기술 활용해 물류 산업 효율 제고, ESG 강화 실천 목표


1080문성수 두손컴퍼니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두손컴퍼니] 

 


[디지털투데이 정유림 기자] 코로나19를 기점으로 온라인 쇼핑(이커머스)이 가지는 중량감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 이런 흐름을 타고 온라인에서의 창업 수요가 높아졌다지만 실제 현장에서 느끼기엔 아직 비어있는 부분들이 많고 걸음마 단계란 평가다. 이커머스와 관련해 풀필먼트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진 것도 이런 배경과 맞닿아 있다. 풀필먼트란 물류 업체가 판매자 대신 상품 입고와 포장, 주문 등 모든 과정을 처리하는 방식을 말한다.


일반 소비자 입장에선 물건을 산 뒤 빠르게 배송이 오는 서비스 정도로 체감할 수 있는데 판매자가 풀필먼트와 관련해 느끼는 부분은 이와 결이 다르다. 특히 이제 막 창업을 했다거나 사업 규모가 작은 판매자일수록 모든 걸 직접 챙기기는 어려워 풀필먼트 중요성을 높이 평가하기도 한다. 이커머스 사업에 있어 배송 서비스가 핵심 차별화 요소로 꼽히는 만큼 성장 가능성을 보고 다양한 스타트업이 뛰어들고 있다.


서비스형 풀필먼트 품고와 솔루션(창고관리시스템·WMS) 핸디봇을 운영하는 두손컴퍼니도 그 중 하나다. 2012년 7월 설립된 두손컴퍼니는 사업 초창기부터 풀필먼트 사업을 전개해 온 건 아니다. 창업자인 박찬재 대표는 회사 설립 초기 '일자리 창출을 통한 빈곤퇴치'를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기획해 오다가 2015년 피보팅(빠르게 변하는 외부 환경에 따라 기존 사업 아이템을 바탕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을 통해 풀필먼트 비즈니스 모델을 마련, 지금에 이르렀다.


문성수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카이스트 전산학부 공학 학사를 조기 졸업하고 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에서 직접 창업 전선에 뛰어들었던 경험이 있다. 올 초 두손컴퍼니에 합류한 건 회사가 지향해 온 사회적 영향(소셜 임팩트) 부문에 공감해서다.


두손컴퍼니는 파주, 남양주 등지에 물류센터가 있는데 여기서 근무하는 인력의 30%를 사회적 약자, 취약 계층을 채용하고 있다. 문 CTO는 두손컴퍼니가 그동안 강조해 온 사회적 미션 실행을 함께 하며 기술이 해결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해 연구를 이어가겠단 목표다.


예를 들어 용인에 소재한 물류센터는 5500평으로 규모가 가장 크다. 서비스형 풀필먼트(품고)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상품 수요, 재고 예측을 하는데서 나아가 이 물류센터 안에서 관련 인력들이 어떻게 하면 더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을지 동선을 예측, 실제 적용하는 방안 등을 연구 중이다. 올 중순 꾸려진 데이터 팀과 함께 이밖에도 여러 가지 측면에서 방향성을 공유한다.


문 CTO는 "물류 산업은 전반적으로 반복적인 작업이 많아 여전히 노동 집약적인 부분들이 남아있는데 기술이 많은 혜택을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두손컴퍼니 서비스형 풀필먼트 '품고' 도식도. [사진: 두손컴퍼니] 

 


두손컴퍼니는 24시(하루 끝 자정, 다음날 0시)까지 들어온 주문을 당일 새벽에 출고하는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실제 구매자(이용자)에게 상품이 전달되는 최종 과정은 택배사가 맡는 식으로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여기에 두손컴퍼니는 이커머스 판매자(사업자) 대상 솔루션 개발 및 운영에 집중하는 구조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인공지능(AI)·딥러닝 기술을 활용, 상품 수요를 예측해 재고를 물류센터에 축적해 놔 보다 빠른 배송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다. 문 CTO에 따르면 평소 물량 기준으로 재고 예측 오차는 1% 미만이다.


품고가 판매자 대상 풀필먼트 서비스라면 핸디봇은 다양한 판매처에 내놓은 상품을 보다 쉽게 운영·관리할 수 있도록 만든 솔루션이다. 규모가 영세한 사업자일수록 자사 상품과 서비스를 널리 알리기 위해 판매 채널이 다양한 편이다. 오픈마켓 입점도 한 군데만 하는 게 아니라 여러 곳에 같이 하는 경우가 많아 상품 운영 및 관리가 복잡다단한 양상을 띠게 된다.


그는 "판매자 입장에서 보면 다양한 판매처에서 들어온 주문서들을 내려 받아 확인하고 상품을 준비한 뒤 송장을 뿌리는 등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데 핸디봇을 활용하면 이런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핸디봇도 앞으로 갖춰가야 할 것들이 다양하다는 게 문 CTO 설명이다. 해외에 상품을 파는 경우엔 핸디봇을 통해 관세 등을 확인할 수 있기도 하다. 기본적인 고객응대(CS)도 가능하나 아직까진 판매처에 직접 접속해 해결해야 하는 부분도 있다. 이에 더 다양한 기능을 덧붙여 핸디봇이 종합 솔루션으로 거듭나도록 하겠단 포부다. 


인터뷰하는 문성수 최고기술책임자(CTO). [사진: 디지털투데이] 

 

두손컴퍼니는 지난해 매출 약 70억을 기록했다. 올해 216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 누적 투자금은 320억이다. 풀필먼트 서비스는 기본(스탠다드) 상품 외에 가격 부담이 30~40% 정도 적은 버전(라이트·Lite)도 선보여 운영하고 있다. 상품 포장 등 반복적으로 이뤄지는 작업에 대해선 자동화를 통해 비용 부담을 덜어 장벽을 낮추겠단 것이다.


누적 고객사는 1000여곳이다. 고객사는 중소사업자(SME)부터 중소기업 브랜드까지 다양하다. 두손컴퍼니 고객사가 다루는 상품 카테고리 중 비중이 높은 건 화장품과 건강기능식품이다. 이 상품들이 물류센터에서 재고를 관리하기 용이한 측면이 있었기 때문에 강점을 보여 온 것으로, 앞으로 취급 상품 카테고리는 꾸준히 넓혀간단 계획이다.


문 CTO는 "기존 택배(물류)와 달리 풀필먼트는 확장할 거리가 다양해 장기적으로 많은 상품이 두손컴퍼니를 거쳐가는 구조를 만들어가고자 한다"며 "판매자 비즈니스 모델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한 만큼 기술 고도화를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

두손컴퍼니, 구성애 대표 초청…성희롱예방교육 실시해

국내 풀필먼트 테크 스타트업 두손컴퍼니가 푸른아우성 구성애 대표를 초청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두손컴퍼니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성평등 선언 캠페인에서 ‘성평등 일터를 만드는 리더의 약속’ 에 참여했으며, 성희롱 없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두손컴퍼니는 사회 취약계층 고용에 앞장서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소셜 미션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ESG 대표 스타트업인만큼, 다양한 연령대의 구성원이 교육의 취지에 공감하고, 자발적으로 성평등을 실천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최고 성교육 강사인 구성애 대표를 모셨다.


강의는 성적괴롭힘, 성차별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일 화요일 약 두 시간 가량 두손컴퍼니 전 직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역삼오피스에서 오프라인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용인과 남양주 등 경기 5곳의 품고 물류센터 직원들에게 줌(ZOOM)으로 실시간 라이브 교육을 진행했다.


또 이번 강연 내용은 푸른아우성과 협의해 두손컴퍼니의 건전한 성평등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내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품고를 운영하는 두손컴퍼니 박찬재 대표는 “성희롱 예방교육은 회사차원에서 매년 실시해오는 교육이지만, 올해는 특별히 구성애님을 모시고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두손컴퍼니는 사회적 기업이자 스타트업으로서 ESG 경영에서 강조되는 윤리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직장 내 성 관련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고, 모두가 평등한 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라고 말했다.


두손컴퍼니는 자체 개발한 WMS 솔루션 핸디봇을 기반으로 이커머스 판매자의 풀필먼트 전반을 책임지는 풀필먼트 테크 기업이다. 용인과 남양주, 일산, 파주 등 경기권역에 총 8500평 규모의 거점형 품고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네이버 등으로부터 받은 누적 투자 금액은 총 32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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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4

[인터뷰] 네이버 연합군에 들어간 풀필먼트 스타트업 ‘품고’의 생각

서비스형 풀필먼트 ‘품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두손컴퍼니는 네이버의 풀필먼트 연합군,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의 멤버 중 하나다. CJ대한통운을 포함해 총 7개 멤버로 이뤄진 NFA는 각 업체마다 고유한 개성을 가지고 서비스를 특화해 나가고 있다. 풀필먼트는 물류에 관련한 것을 일괄 대행해주는 서비스인데, 두손컴퍼니는 그중에서도 ‘고객별 최적화 풀필먼트’를 주무기로 한다. 고객별 전담팀을 배정해 연 매출 1억원 이하의 소규모 셀러들의 생존을 돕는 물류 파트너를 자처한다.


두손컴퍼니는 최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셀러를 위한 업계 최초 ‘24시 주문 마감 서비스’를 선보였다. 24시 주문 마감은 0시부터 자정 24시까지 들어온 주문을 당일 새벽에 소비자에게 출고하는 빠른 배송 서비스이다. 기존에는 18~24시까지의 주문 건이 다음날 출고되었던 반면, 이번 서비스를 통해 배송기간을 대폭 단축했다는 설명이다. 두손컴퍼니가 NFA를 통해 발견한 가능성과 향후 목표는 무엇인지 박찬재 두손컴퍼니 대표를 만나 들어봤다.



24시 주문 마감의 기획 배경은?


고객사의 매출 증대가 목표인 서비스다. 실제 테스트 기간을 거쳐 확인한 결과 고객사의 당일 출고량이 최대 40% 증가한다. 빠른 배송을 경험한 고객들의 재주문율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어떤 셀러에게 필요한 서비스인지?


마감이 자정까지 늘어나기 때문에 ‘야간 쇼핑족’을 노리는 셀러들에게 알맞은 서비스다. 자정 내에만 주문하면 다음 날 바로 배송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또 배송 속도가 빨라져 구매확정과 정산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출고 지연과 관련된 CS도 감소하기 때문에 이를 비즈니스 경쟁력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NFA 합류 이후 물량이 늘었는지?


NFA 관련해 문의가 많이오고 있다. NFA 내에서도 풀필먼트 업체마다 주력 품목과 서비스, 비용 등이 다르다. 예를 들어 중대형 셀러가 타깃이라면 물량에 따른 할인율이 높아지는 식이다. 그중 품고를 선택하는 셀러들의 고객 경험을 개선하기 위해 신경 쓰고 있다. 원래 셀러별 맞춤 풀필먼트를 최우선 서비스로 하던 품고지만, NFA를 통해 한층 다양한 셀러들을 만나며 이들 모두를 만족시킬 서비스로 발전해나가고 있다. 24시 주문 마감도 같은 맥락 가운데 탄생했다.



오히려 기존 서비스인 ‘두윙’은 서비스를 종료하는데


두윙은 프로젝트성으로 제품 판매를 진행하는 셀러가 고객에게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전달하고, 마케팅과 판매에 전념할 수 있도록 프로젝트 물류에 특화된 서비스였다. 두윙도 품고의 메인 서비스와 마찬가지로 핸디봇(두손컴퍼니가 개발한 자체 WMS)을 기반으로 한다. NFA를 통해 다품종 소량 상품을 다루는 셀러들과 협업할 기회가 훨씬 늘어나면서 굳이 두윙을 따로 구분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 메인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프로젝트 물류까지 모두 담아내려 한다.



표준화된 풀필먼트 서비스를 추구하는 것인가


그렇다. NFA에 맞는 표준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 NFA를 통해 만나는 셀러들은 실로 다양한 환경 가운데 놓여있다. 예를 들어 라스트 마일 배송을 제외한 재고 보관, 피킹, 패킹 등 전 과정을 스스로 처리하고 있는 셀러가 있다. 이 셀러에게 풀필먼트 서비스는 그 자체로 비용이다. 이때 셀러가 기존에 투여하고 있는 시간, 인력, 기회비용 등을 쉽고 빠르게 비교해 품고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서비스 표준화에 힘쓰고 있다. 네이버를 통해 다양한 데이터를 다루며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현 풀필먼트 센터 운영 현황은 어떻게 되는지?


총 5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용인이 메인 센터로 NFA 중심이다. 각 센터는 배송 형태와 배송 목적지(국내외) 등에 따라 고유한 역할을 가지고 있다. 품고는 파트너사와 함께 이륜차 기반 당일배송도 운영 중이기 때문에 이에 맞는 별도의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용인 센터는 풀필먼트 센터들이 많이 모여있는 지역이기도 하고, CJ대한통운 용인 풀필먼트센터와도 가깝다. 라스트 마일 배송에 유리한 점이 많은 입지다. NFA 내에서 CJ대한통운 배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하는 분위기라, 데이터 연동을 함께 진행하면서 CJ대한통운 배송 옵션들을 잘 활용하고 있다.



당일배송 수요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인지?


사실 상온 제품에서는 당일배송이 아직 약하다. 냉장·냉동 제품이 아니라면 기존 배송이 비용 측면에서 저렴하기 때문이다. 품고도 주력이 냉장·냉동 제품은 아니다. 단, 네이버쇼핑라이브와 같은 이벤트와 함께 진행될 때 당일배송은 매우 좋은 옵션이 된다. 사전에 제품을 미리 준비해놓은 뒤, 라이브를 통해 판매가 이뤄지면 그 즉시 배송할 수 있다. 새로운 고객 경험 제공이 가능하다.



품고가 주력하고 있는 제품군이 있다면?


화장품을 메인으로 진출하려고 노력 중이다. 특히 해외판매가 많은 품목이라 셀러들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들의 중국, 일본, 동남아 수출을 위한 풀필먼트를 열심히 돕는 중이다. EMS, 페덱스 등과 협력하고 있고, 쇼피 등 오픈마켓과도 함께 한다. 각 국가별 수출입 통관, 관세 등 이슈에 대해서도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해외 판매를 원하는 셀러들과 다방면으로 소통하고 있다.



스마트스토어가 일본에 진출했다. NFA에서도 협력 이슈가 있는지?


아직 공식적으로 논의되거나 진행되는 사항은 없다. 향후 협력이 필요하다면 적극적으로 임할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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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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